강원 오후 6시 18명 확진..영서에서만 감염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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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6시 기준 강원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원주 13명을 비롯 18명 발생했다.
이날 현재까지 원주에서 13명이 감염되는 등 영서 지역에서만 확진자가 나왔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는 원주 13명, 춘천 1명, 홍천 1명, 철원 1명, 양구 1명, 인제 1명 등 총 18명이다.
이날 도내 신규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원주의 경우 여러 경로의 감염사례가 나타나면서 13명의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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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은 현재까지 확진자 0명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27일 오후 6시 기준 강원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원주 13명을 비롯 18명 발생했다.
이날 현재까지 원주에서 13명이 감염되는 등 영서 지역에서만 확진자가 나왔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는 원주 13명, 춘천 1명, 홍천 1명, 철원 1명, 양구 1명, 인제 1명 등 총 18명이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18명)과 동일한 신규 확진자 수다.
이로써 27일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7126명으로 늘었다.
이날 도내 신규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원주의 경우 여러 경로의 감염사례가 나타나면서 13명의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원주 전체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태백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3명은 기존 지역 내 확진자들과 각각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날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들과 접촉한 사실이 있는 2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한 확진자도 1명 발생했다.
이외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상태에서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1명이 확진됐으며, 이 확진자로 인해 그 가족과 지인 등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원주를 비롯 이날 현재까지 춘천, 홍천, 철원, 양구, 인제에서도 확진자가 나왔고, 영동에서는 1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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