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반 바퀴 출장길 마친 정의선.. "유럽서 전기차 더 팔겠다"

박찬규 기자 2021. 10. 27.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 확대 뜻을 밝혔다.

27일 자동차업계와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미국과 유럽 출장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미래 비전을 밝힌 뒤 귀국했다.

이날 귀국길에서 유럽 시장에 대한 질문에 정 회장은 "유럽은 사업 관련해서 봤다"며 "앞으로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를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사진 왼쪽) 인도네시아 정부가 주최한 전기차 행사에 참석,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전기차 의견을 나눴다. /사진제공=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 확대 뜻을 밝혔다.

27일 자동차업계와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미국과 유럽 출장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미래 비전을 밝힌 뒤 귀국했다.

이날 귀국길에서 유럽 시장에 대한 질문에 정 회장은 "유럽은 사업 관련해서 봤다"며 "앞으로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를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유럽서 올해 시장 점유율 8%를 넘어섰다. 현대차·기아는 올 들어 유럽 내 주력 시장인 독일과 영국에서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 내 입지를 꾸준히 강화한 결과 올 1~3분기 현대차·기아의 유럽시장 점유율이 8.4%로 전년동기대비 1%포인트(p) 이상 상승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2022 독일 올해의 차'(GCOTY)의 '뉴 에너지'부문과 '프리미엄' 부문서 각각 올해의 차로 선정, ‘독일 올해의 차’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는 유럽시장에서의 이미지에 대해선 "앞으로도 많이 상승시켜야 한다"며 "가야할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반도체 수급 상황이 여전히 불안한 데다 유럽시장에서의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 성장도 필요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 일환으로 스포츠마케팅도 활용한다.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는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골프 대회 중 하나인 ‘스코티시 오픈’(Scottish Open)을 공식 후원을 밝혔다. 제네시스가 공식 후원사가 되면서 오는 2022년 대회부터 공식 대회명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Genesis Scottish Open)으로 변경된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반도체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성과가 기대한 것 보다는 못 나왔는데 내년초 1분기 돼야 완화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동차용 반도체 상황을 설명했다.


[머니S 주요뉴스]
"여리여리한데 풍만해"… 롯데 치어리더 비키니 몸매
"영원히 응원"…서울 한복판에 김선호 전광판이?
"어딜 쳐다보는 거야?"… 제시, 이 각도가 섹시해
김태호 PD가 표절?… 노홍철 새 예능 논란
"넌 날 웃게 해"… 한예슬, 남친 스킨십에 '활짝'
"직접 본 것만 믿어"… 김선호 응원 나선 '갯차' 아역들
'둘째 임신' 황정음, 근육 패딩?… "얼굴이 주먹만해"
"맨살에 모피를?"… 청하, 섹시한데 시크해
화사, 온몸에 명품 장착… "더 섹시해졌네"
김지원, 김선호 소속사와 결별하나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