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표창 정완균 포항공대 교수, 로봇 이론·실용화 부족한 한국 바이오 등과 협업해 새 길 개척[2021 로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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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분야가 지난 30년 많은 발전을 해왔지만 우리나라의 로봇경쟁력은 이론·실용화 측면에서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최근 인공지능 등과 관련된 부분뿐만 아니라 국가 성장 동력 중 하나인 바이오분야와 협업은 외국에서도 많이 시도하고 있지는 않은 분야로,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분야로 키울 만한 분야라고 생각한다.
로봇분야의 육성법이 있는 나라의 장점을 살려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면 세계적인 로봇강국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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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분야가 지난 30년 많은 발전을 해왔지만 우리나라의 로봇경쟁력은 이론·실용화 측면에서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새로운 패러다임이 국내에서 꽃을 피우지 못하고 오히려 외국에서 상용화되는 현실이 아쉽다. 로봇분야는 기본적으로 융합의 성격이 강하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최근 인공지능 등과 관련된 부분뿐만 아니라 국가 성장 동력 중 하나인 바이오분야와 협업은 외국에서도 많이 시도하고 있지는 않은 분야로,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분야로 키울 만한 분야라고 생각한다. 로봇분야의 육성법이 있는 나라의 장점을 살려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면 세계적인 로봇강국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정완균 포항공대 교수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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