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전선업계 유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전선이 업계에서 유일하게 ESG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대한전선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실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부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통합 B+등급에서 향상된 결과로 전선업계에서 A등급을 받은 회사는 대한전선이 유일하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지난 5월 전선업계 최초로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설립하고 ESG 리포트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대한전선이 업계에서 유일하게 ESG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대한전선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실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부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통합 B+등급에서 향상된 결과로 전선업계에서 A등급을 받은 회사는 대한전선이 유일하다.
특히 환경(E)과 사회(S) 부문의 개선이 두드러져 각각 A, A+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두 단계 개선된 결과다. 지배구조(G) 부문은 B+에서 한 단계 상승해 A등급을 획득했다. 환경 부문에서 A 이상을 받은 회사는 2021년에 등급을 부여받은 765개사 중 127개사로 이는 상위 16% 해당한다.
대한전선은 ESG 조직 체계를 확립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 온 노력이 결실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지난 5월 전선업계 최초로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설립하고 ESG 리포트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왔다.
또 임직원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실천 서약 캠페인을 진행하고 환경 경영을 구체화한 '그린 2030'을 수립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호반그룹으로의 인수를 기점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업계 내 ESG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통해 미래 친환경 사회 조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무 떨어졌나"…지방 아파트값 '깜짝 반전'
- "자전거도 구독하는 시대"…'더스윙' 첫 플래그십 스토어 가보니 [현장]
- 교복 모델 시장 다시 커질까…입찰제에서 바우처로 변경 '기대감'
- "고물가가 반갑다?"…SPA 브랜드 인기 끄는 배경
- [오늘의 운세] 5월 26일, 유혹을 조심해야 할 띠는?
- [주말엔 운동] "땀 흘리면 살 빠지는 줄 알았더니…"
- [내일 날씨] 비 내리는 일요일…곳곳 돌풍·벼락
- 홍준표 "채상병 특검, 과도한 정치공세…찬성 여당 의원 한심"
- 엔비디아 젠슨 황 CEO 하루 새 10.5조 벌어...5년만 30배↑
- 의대교수들 '일주일 휴진' 철회하나…"정부 꿈쩍 안할 게 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