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광주체육중,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금1·은1·동2 등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체육중학교 사격부가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27일 광주체육중에 따르면 50m권총 개인전에 출전한 2학년 박지민 학생은 중학생답지 않은 차분함으로 첫 대회에도 불구하고 524점을 쏘면서 497점을 쏜 2위 정선중과 27점이란 큰 점수 차이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민 학생은 10m공기권총 개인전에도 출전, 3위의 성적으로 동메달도 추가했다.

10m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광주체육중 3학년 최정빈, 2학년 박지민, 2학년 최태빈, 1학년 조은준 학생은 1662점을 쏴 은메달을 획득했다.

50m복사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1학년 김지환 학생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명진고, 2023학년도·2024학년도 대입 입시설명회

명진고는 최근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명진고는 고등학교 3학년 수시지원이 마감된 현재 올해 입시 특징에 대한 분석과 앞으로 1학년과 2학년의 입시 전형이 어떻게 이뤄지고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학부모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학부모 대상 대학 입시 설명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와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대입 상담 프로그램팀으로 활동하는 김도형 교사의 분석과 설명으로 진행됐다.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와 서울지역 학생부 교과 전형 인원수 증가, 문·이과 통합으로 인해 변화된 내신 산출, 수능 점수 산출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처한 상황에 알맞은 대입 전략에 대해 강조했다.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중점학교로 다년간 진학 전문 교사들이 대학과 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연수와 설명회에 적극 참여, 대입 지원 시스템이 체계화 돼 있으며 많은 입시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명진고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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