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트라우마센터, 치유대상자 발굴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는 29일부터 12월1일까지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대상자 발굴 확대를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지역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순회지역은 구례, 여수, 함평 등이다.
여수·순천사건과 함평양민학살사건 등 한국전쟁을 전후해 국가 폭력에 의한 민간인 피해의 아픔을 겪은 곳으로 정신적·신체적 후유증으로 고통을 받는 치유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치유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남권 국가폭력 피해 지역과 치유회복 공감대 형성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는 29일부터 12월1일까지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대상자 발굴 확대를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지역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순회지역은 구례, 여수, 함평 등이다.
여수·순천사건과 함평양민학살사건 등 한국전쟁을 전후해 국가 폭력에 의한 민간인 피해의 아픔을 겪은 곳으로 정신적·신체적 후유증으로 고통을 받는 치유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치유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는 현지에 거주하는 유족회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방문과 지역회원 초청 방식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광주트라우마센터(존재와 역할) 홍보영상 상영,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사업 안내, 트라우마 심리교육, 국가폭력 피해 사건에 대한 역사 강연 등으로 구성한다.
김정민 시 평화기반조성과장은 "설명회를 통해 국가폭력 후유증을 겪고 있는 분들을 제도권으로 진입시키고,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이 서로 연대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