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7일 오후 6시 509명 확진..전주 수요일보다 1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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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509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6일 직원 7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7일 4명, 8~24일 22명, 27일 1명이 추가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한편, 경기도는 27일 0시 기준 2282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67.8%인 1549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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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509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전날(26일) 동시간대 505명보다 4명, 지난주 수요일(20일) 같은 시간대 344명에 비해 165명 각각 많은 것이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도내 확진자는 15일 460명, 16일 359명, 17일 315명, 18일 324명, 19일 430명, 20일 344명, 21일 421명, 22일 418명, 23일 373명, 24일 254명, 25일 271명, 26일 505명 등을 기록하고 있다.
27일 김포시 걸포동의 한 영어학원에서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이 영어학원에서는 지난 18일 강사 2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19일 9명(학생 8명, 강사 1명), 20~25일 19명, 27일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여주시 점동면의 한 제조업체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6일 직원 7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7일 4명, 8~24일 22명, 27일 1명이 추가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순차감염 211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26명이다.
한편, 경기도는 27일 0시 기준 2282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67.8%인 1549병상이다.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243병상 중 60.4%인 147개가 사용 중이고 94병상이 남아 있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1개 시설)는 2655병상 중 1280병상(48.2%)을 사용 중이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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