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LG전자와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 '맞손'

강경래 2021. 10. 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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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131370)가 LG전자와 손잡고 글로벌 화상회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알서포트는 LG전자와 공동으로 개발한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 '원퀵 리모트미팅'(One:Quick RemoteMeeting)을 내수시장에 이어 미국, 유럽 등 해외 각지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에 알서포트는 LG전자와 함께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 원퀵 리모트미팅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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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퀵 리모트미팅 (제공=알서포트)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알서포트(131370)가 LG전자와 손잡고 글로벌 화상회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알서포트는 LG전자와 공동으로 개발한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 ‘원퀵 리모트미팅’(One:Quick RemoteMeeting)을 내수시장에 이어 미국, 유럽 등 해외 각지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알서포트 측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일상화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장비가 일체형으로 결합한 올인원 화상회의 디스플레이가 급부상한다. 화상회의 빈도가 증가할수록 노트북, 카메라, 스피커 등 관련 장비를 준비, 확인하는 번거로움도 늘어나기 때문”이라며 “회의가 많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은 물론, 학교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 관련 올인원 화상회의 디스플레이 요구가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알서포트는 LG전자와 함께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 원퀵 리모트미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LG전자 다목적 멀티스크린 ‘LG 원퀵’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4K UHD 화질을 구현하는 LG 원퀵은 화상회의 소프트웨어는 물론,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전자칠판 등 화상회의에 필요한 모든 것을 내장했다. 사용 편의성을 통한 차별적인 화상회의 경험을 제공한다. 별도 장치나 번거로운 절차 없이 넓고 선명한 화면을 통해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화면에는 LCD 셀에 터치센서를 내장하는 ‘인셀 터치’ 기술을 적용해 터치감과 반응속도를 개선했다. 일반형 원퀵과 기업용 원퀵 프로 등 두 가지 모델로 제공해 공공기관과 기업, 공유오피스 등 중소형 사무실이나 원격 수업을 비롯해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LG전자와의 협업을 비롯한 다양한 전략으로 글로벌 화상회의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대기업과 기술력 있는 강소기업이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성공적인 상생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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