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일상회복, 실천 없이는 허상..경각심 흐트러지면 안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다음달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해 "실천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계획은 허상에 불과하다"며 "방역지침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앞으로 방역은 '자율과 책임'을 원칙으로 할 것"이라면서도 "실천에 역점을 두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논의하는 구체적인 일상회복 이행계획은 오는 29일 중대본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다음달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해 "실천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계획은 허상에 불과하다"며 "방역지침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앞으로 방역은 '자율과 책임'을 원칙으로 할 것"이라면서도 "실천에 역점을 두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일상회복 기대감이 크지만, 방역 이완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며 "경각심이 흐트러지고, 다시 뒷걸음질 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른바 '백신패스'에 대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인 만큼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논의하는 구체적인 일상회복 이행계획은 오는 29일 중대본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배주환 기자 (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10375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30일까지 '국가장'‥文 "과오 적지 않지만 성과도"
- 오늘 2천 명 육박‥"이번 주 확진자 증가세"
- 일산대교, 오늘 낮 12시부터 무료 통행
- '음주측정 거부·경찰관 폭행' 래퍼 장용준 구속기소
- 대검 감찰부, '월성원전 고발사주' 의혹 진상조사
- 손준성 영장 기각·대장동 의혹‥여야 '충돌'
- [World Now] '좋아요' 버튼이 독? 페이스북 창사 이래 최대 위기
- [World Now_영상] 도포입고 갓쓰고 버킹엄궁으로‥영국 여왕 만난 사람은?
- [영상M] 보이스피싱 피해금 10억 원 총책에게 송금한 부부 환전상 검거
- 아프간 난민 이송 위한 미국 마일리지 기부캠페인‥4만회분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