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일상회복, 실천 없이는 허상..경각심 흐트러지면 안돼"

배주환 jhbae@mbc.co.kr 2021. 10. 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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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다음달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해 "실천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계획은 허상에 불과하다"며 "방역지침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앞으로 방역은 '자율과 책임'을 원칙으로 할 것"이라면서도 "실천에 역점을 두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논의하는 구체적인 일상회복 이행계획은 오는 29일 중대본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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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다음달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해 "실천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계획은 허상에 불과하다"며 "방역지침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앞으로 방역은 '자율과 책임'을 원칙으로 할 것"이라면서도 "실천에 역점을 두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일상회복 기대감이 크지만, 방역 이완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며 "경각심이 흐트러지고, 다시 뒷걸음질 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른바 '백신패스'에 대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인 만큼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논의하는 구체적인 일상회복 이행계획은 오는 29일 중대본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배주환 기자 (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10375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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