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7일 오후 6시 기준 3명 확진..전날보다 9명↓

최일 기자 2021. 10. 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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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대전 7500번부터 7502번까지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또 충남 홍성 확진자와 접촉한 중구 미취학아동, 서울 성북구 확진자와 역학관계 있는 동구 6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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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교회 전도사발 누적 40명
대전 유성구의 한 교회 전도사를 매개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구 모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긴급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대전 7500번부터 7502번까지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날(12명)에 비해 9명 줄어든 것으로, 하루 만에 다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들은 거주지별로 Δ동구 Δ중구 Δ유성구 각 1명, 연령별로 Δ미취학아동 Δ40대 Δ60대 각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 19일 확진된 유성구 모 교회 전도사(7437번, 서구 30대)와 같은 교회를 다니는 서구 모 초등학교 40대 교사(7473번)가 25일 확진됐고, 이 교사의 동료 1명(유성구 40대)이 추가돼 7437번을 매개로 한 누적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다.

또 충남 홍성 확진자와 접촉한 중구 미취학아동, 서울 성북구 확진자와 역학관계 있는 동구 6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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