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 공유회 'it, 스미다' 개최

강대한 기자 2021. 10. 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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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1년 경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성과 공유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 대담 '재기발랄·경남'에서는 정보주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공동대표의 사회로 윤난실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 옥세진 도 사회혁신추진단장, 홍준표 LH경남지역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올해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346개의 제안 중 97개를 검토했고, 마을교과서,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 등 24개 의제를 매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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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발랄한 경남도민의 지역 문제 해결방정식은 민관공의 협업
'위드코로나'와 함께하는 새로운 모색..위드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27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1년 경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성과공유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도 제공)2021.10.27.© 뉴스1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27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1년 경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성과 공유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올해 성과공유회 명칭은 ‘it. 스미다’로 정해졌다.

이는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협업을 통해 점점 지역에 스며들고 있고,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민관공을 이어주면서 우리 사회의 새로운 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공동대표인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도에서는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협업의 기회를 넓히고 문제 해결과 정책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청년들이 출연한 청년극 형식으로 2021년 매칭의제 소개가 시작됐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 대담 ‘재기발랄·경남’에서는 정보주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공동대표의 사회로 윤난실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 옥세진 도 사회혁신추진단장, 홍준표 LH경남지역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새로운 비전과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식을 놓고 함께 머리를 맞댔다.

윤난실 비서관은 “급변하는 사회·자연환경과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처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세를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2019년 발족 이후 3000여명의 도민과 함께 664개 의제를 발굴하고 87개 추진위원회 기관들과 함께 63개 의제를 매칭하고 실행했다.

올해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346개의 제안 중 97개를 검토했고, 마을교과서,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 등 24개 의제를 매칭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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