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폰으로 냉동실 온도 조절
오찬종 2021. 10. 27. 17:51
삼성전자, 빅스비 기능 강화
냉장고에서 음성으로 바로 TV 볼륨을 줄일 수 있고 휴대전화로 냉동실 온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빅스비' '스마트싱스' 서비스를 강화해 전자제품 사이 연결성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미래 구상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26일(미국시간)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1'(SDC21)을 열고 혁신적인 차세대 기술을 논의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수많은 기기와 네트워크를 통해 온 세상이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는 만큼 모두의 삶을 더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만들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빅스비, 스마트싱스 등 플랫폼 강화 방안을 공개했다. 우선 삼성은 현재 3억대 이상의 삼성 기기에 적용된 인공지능(AI) 플랫폼 빅스비의 성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 플랫폼 스마트싱스의 연결성과 호환 기기도 더욱 확대된다.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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