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시나브로 와인, 베를린와인트로피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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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은 27일 와인연구소의 특허 효모로 제조한 영동 시나브로 와이너리의 '시나브로 청주 화이트 와인'이 베를린와인트로피 10월 하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나브로 와이너리는 국내 육성 포도 품종인 '청수'만으로 화이트 와인을 제조했다.
충북농업기술원와인연구소는 2019년 토착 효모를 개발해 시나브로 와이너리에 기술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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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은 27일 와인연구소의 특허 효모로 제조한 영동 시나브로 와이너리의 '시나브로 청주 화이트 와인'이 베를린와인트로피 10월 하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이자 세계 5대 와인품평회의 하나인베를린와인트로피 하계대회에는 38개국에서 6천여 종의 와인이 출품됐다.
시나브로 와이너리는 국내 육성 포도 품종인 '청수'만으로 화이트 와인을 제조했다.
충북농업기술원와인연구소는 2019년 토착 효모를 개발해 시나브로 와이너리에 기술을 전수했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와인 품평회에서 특허 효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세계적 수준의 와이너리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과 연구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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