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주가 과했나" 농촌일손돕기 중 만취운전..괴산군 공무원 입건

천경환 2021. 10. 27.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촌일손돕기를 나갔던 공무원이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충북 괴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로 괴산군의 모 면사무소 직원 A(43)씨를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30분께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동승한 직원들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괴산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괴산=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농촌일손돕기를 나갔던 공무원이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충북 괴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로 괴산군의 모 면사무소 직원 A(43)씨를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30분께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운전하는 차에는 일손돕기를 함께한 동료 공무원들도 타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동승한 직원들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kw@yna.co.kr

☞ 빈소 지킨 딸 노소영…조문 온 최태원과 '조우'
☞ "악, 이게 뭐야"…아파트단지 배수구서 악어 기어나와
☞ "죽어도 못 보내" 새끼 잃은 어미 개의 절규
☞ 빨리 산에 오르려고 개인 펜션 부지로 들어갔다가…
☞ '가세연' 유튜버 김용호,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경찰 수사
☞ 힐러리 전 보좌관 "미 상원의원에게 성추행 당해"
☞ 의자 집어던지며 "X 같은 X"…밥 먹던 손님 왜 행패?
☞ 말싸움 끝에 부인상 중인 매제 때려 숨지게 한 60대
☞ 가수 박군 성추행 의혹…"사실무근" 법적대응 나서
☞ 노태우 前대통령 부고 소식에 전두환 前대통령 반응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