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 2021년 ESG 평가등급 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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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은 지난 26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사조그룹 소속 상장사의 ESG 평가 등급이 대폭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조산업은 전년도 대비 ESG 통합등급에서 3단계가 상승했다.
평가 항목 중 하나인 지배구조 평가에서 사조산업은 지난해 최하위 등급인 'D'(매우 취약) 등급을 받았으나 2021년 평가에서는 'A'(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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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사조그룹은 지난 26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사조그룹 소속 상장사의 ESG 평가 등급이 대폭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조산업은 전년도 대비 ESG 통합등급에서 3단계가 상승했다.사조씨푸드는 1단계(C→B), 사조대림 2단계(C→B+), 사조동아원 1단계(C→B) 등 상승했다.
평가 항목 중 하나인 지배구조 평가에서 사조산업은 지난해 최하위 등급인 'D'(매우 취약) 등급을 받았으나 2021년 평가에서는 'A'(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조씨푸드(B→B+), 사조대림(B→B+), 사조동아원(B→B+) 등도 1단계씩 상승했다.
사조산업 관계자는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감사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11월 중에는 IR을 개최하는 등 주주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2021년을 ESG 경영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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