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알음, 비상장 기업 투자보고서 발간

손엄지 기자 2021. 10. 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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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이 국내 비상장 업체들에 대한 분석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리서치알음은 주 2회 비상장 기업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간한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대표는 "비상장 시장 규모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들 기업들에 대한 분석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기업탐방과 컨퍼런스콜 등을 통해 비상장 기업들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매주 2차례씩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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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리서치알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이 국내 비상장 업체들에 대한 분석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리서치알음은 주 2회 비상장 기업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간한다. 이를 위해 비상장 기업을 분석할 전문 연구원들을 영입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대표는 "비상장 시장 규모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들 기업들에 대한 분석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기업탐방과 컨퍼런스콜 등을 통해 비상장 기업들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매주 2차례씩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비상장 시장 가운데 하나인 K-OTC 시장 규모는 지난 3월 17조원에서 지난 10월19일 기준 34조원으로 2배 가량 급증했다.

이 대표는 "비상장주식에 대한 관심은 뜨겁지만 개인들이 접근할 수 있는 전문적인 분석자료가 전무해 개인투자자들이 묻지마 투자를 하게 되는 추세"라면서 "독립리서치 센터에서 독립적이고 이해관계가 없는 객관적인 리서치를 제공함으로써 개인투자자들의 비상장 투자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서치알음은 매주 2회씩 시가총액 5000억원 이하의 상장 중소형주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시장의 관심도가 낮은 저평가된 종목을 미리 발굴해 개인투자자들이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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