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빌린 돈 갚아" 재촉에 격분..직장동료 살해 시도한 30대

이선영 에디터 2021. 10. 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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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된 30살 남성 A 씨를 지난 18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밤 11시 30분쯤 직장 동료인 여성 B 씨를 살해할 목적으로 흉기를 소지한 채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 출구 앞으로 찾아간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B 씨가 "빌려줬던 300만 원을 갚으라"고 재촉하자 이에 격분해 "죽이겠다"는 협박 문자를 보낸 뒤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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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직장 동료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오늘(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된 30살 남성 A 씨를 지난 18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밤 11시 30분쯤 직장 동료인 여성 B 씨를 살해할 목적으로 흉기를 소지한 채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 출구 앞으로 찾아간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된 A 씨는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B 씨가 "빌려줬던 300만 원을 갚으라"고 재촉하자 이에 격분해 "죽이겠다"는 협박 문자를 보낸 뒤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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