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세계공장 육성' 충북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

청주CBS 박현호 기자 2021. 10. 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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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일대를 '첨단산업의 세계공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이차전지 소재.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충북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에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지산업협회,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충북대학교 등이 참여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충북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을 이차전지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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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 완결형 글로벌 클러스터 조성"
충북도 제공

충북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일대를 '첨단산업의 세계공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특화단지 추진단이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충북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에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지산업협회,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충북대학교 등이 참여했다.

앞으로 기업 간 협력 수요 발굴과 신규 사업 기획, 산학연 네크워크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내년부터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 개발 등 전주기 지원을 위한 이차전지 소재부품 고도분석센터를 구축하고 기술개발 사업과 재직자 인력양성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단장을 맡은 송재빈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차전지 관련 대학, 연구소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충북이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을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충북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을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공식 지정하고 범부처 차원의 지원을 통해 이차전지 4대 핵심소재 분야에서 세계 최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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