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사이버 보안 대회, '토스·카뱅·코스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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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이 사이버 침해위협 분석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피에스타(FIESTA) 2021'에서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은 "최근 국내·외에서 기승을 부리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가 국제 공조를 강화하는 등 각종 침해위협 분석·대응에 대한 긴밀한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 역량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침해위협분석 대회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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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이 사이버 침해위협 분석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피에스타(FIESTA) 2021'에서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카카오뱅크와 코스콤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금융보안원은 지난 26일 '피에스타 2021'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안원은 금융보안에 대한 위협분석 전문인력 발굴·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랜섬웨어, 지능형지속위협(APT) 등 최신 사이버 침해위협 트렌드를 반영하여 실제 침해사고 대응 프로세스와 유사한 시나리오로 구성하여 침해위협분석 역량 검증의 실효성을 제고해오고 있다. 지난 9월 3일부터 13일간 진행된 대회에는 금융회사 38팀 등 총 156개팀 293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금융회사 부문 3팀과 대학(원) 부문 3팀, 총 6팀이 수상했다. 금융회사 부문에서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최우수상, 카카오뱅크가 우수상, 코스콤이 장려상을 받았다.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은 "최근 국내·외에서 기승을 부리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가 국제 공조를 강화하는 등 각종 침해위협 분석·대응에 대한 긴밀한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 역량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침해위협분석 대회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두현기자 ausur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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