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자 또 다시 접근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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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피해자를 또다시 범행 대상으로 삼아 돈을 가로채려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옥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수거책 A(49)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돈을 전달하기로 한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같은 수법으로 옥천과 대전, 대구 등에서 8차례에 걸쳐 모두 1억 원 상당의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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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피해자를 또다시 범행 대상으로 삼아 돈을 가로채려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옥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수거책 A(49)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대출업체 직원을 사칭해 B(62)씨에게 3천만 원을 가로챈 뒤 이튿날 다시 전화를 걸어 1600여만 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돈을 전달하기로 한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같은 수법으로 옥천과 대전, 대구 등에서 8차례에 걸쳐 모두 1억 원 상당의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는 한편 보이스피싱 조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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