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합동 분향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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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27일 오후부터 종합운동장 1층 대회의실에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이날 오전 고 노태우 전 대통령 장례식이 국가장으로 결정됨에 따라,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예우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함께 이날 오후 4시30분 합동 조문해 고 노태우 대통령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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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종합운동장 1층에 마련
이강덕 포항시장, 간부 공무원들과 이날 오후 조문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7일 오후부터 종합운동장 1층 대회의실에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오는 30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분향소는 이날 오전 고 노태우 전 대통령 장례식이 국가장으로 결정됨에 따라,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예우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할 수 있도록 안내 공무원을 배치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할 계획이다.
국화꽃과 향 등은 분양소에서 일괄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함께 이날 오후 4시30분 합동 조문해 고 노태우 대통령의 명복을 빌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은 88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등 북방 외교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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