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새마을회, 낙동강 700리 생명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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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새마을회는 지난 26일 대가야생활촌 앞 안림천 일대에서 읍면 협의·부녀·문고회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700리 생명운동·고령군민 책 읽기 도서 선포식'을 펼쳤다.
27일 고령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경상북도 생명의 젖줄이자 도민 생활의 터전인 낙동강·샛강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 환경을 보존하고, 시대적 과제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범군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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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고령군새마을회는 지난 26일 대가야생활촌 앞 안림천 일대에서 읍면 협의·부녀·문고회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700리 생명운동·고령군민 책 읽기 도서 선포식'을 펼쳤다.
27일 고령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경상북도 생명의 젖줄이자 도민 생활의 터전인 낙동강·샛강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 환경을 보존하고, 시대적 과제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범군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스크 착용·거리두기를 유지한 상태에서 안림천 주변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새마을기념비 주변의 잡목, 잡풀을 제거하는 등 하천 환경정비·정화활동을 위해 힘썼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령군민 책 읽기 도서 선포식도 병행, 올해의 선정 도서인 '시간과 물에 대해(저자 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 쓰레기책(저자 이동학)'에 대한 선포식도 진행했다.
선정 도서 또한 환경 관련 도서로 지구와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 정신을 더욱 강조했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참여해주신 읍면 회장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환경 보존을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함께 실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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