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9개 시·군 40명 확진..창원 목욕탕 집단감염(종합2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에서 지난 2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명이 발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창원 23명 ▲사천 5명 ▲통영 3명 ▲거제 3명 ▲김해 2명 ▲진주 1명 ▲양산 1명 ▲밀양 1명 ▲고성 1명으로, 9개 시·군에서 나왔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5시 현재 1만2692명(입원 361, 퇴원 1만2294, 사망 37)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창원 23, 사천 5, 통영·거제 각 3, 김해 2, 진주·양산·밀양·고성 각 1명
창원 어린이집·공장, 거제 조선소, 김해 제조회사 관련 감염 지속
어제 하루 확진자 45명…1차 접종 79.3%, 2차 접종완료 70.8%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2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명이 발생했다.
27일 오후 5시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확진일 기준으로 ▲지난 26일 밤 6명 ▲27일 오전 34명이다. 26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4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창원 23명 ▲사천 5명 ▲통영 3명 ▲거제 3명 ▲김해 2명 ▲진주 1명 ▲양산 1명 ▲밀양 1명 ▲고성 1명으로, 9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별로는 ▲창원 소재 목욕탕Ⅱ 관련 13명 ▲창원 소재 어린이집 관련 3명 ▲창원 소재 공장 관련 2명 ▲거제 소재 회사(조선소) 관련 1명 ▲김해 소재 제조회사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1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수도권 관련 1명 ▲조사중 2명 ▲해외입국 1명이다.
창원 확진자 14명 중 13명은 '창원 소재 목욕탕Ⅱ 관련' 확진자로, 이용자 7명, 가족 5명, 지인 1명이다.
지난 23일 목욕탕 이용자 1명이 최초 확진된 후 같은 날 이용자의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되었고, 24일 지인 2명, 26일 목욕탕 이용자 8명이 확진됐다.
그리고 오늘(27일) 오전 이용자의 가족 4명, 이용자 2명, 지인 1명, 오후에 이용자 5명,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관련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해당 목욕탕은 11월 3일까지 자진 휴업에 들어갔고, 전파 경로는 조사중이다.
3명은 '창원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로, 원아 2명, 가족 1명이다. 모두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9명이다.
2명은 '창원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로, 모두 직장 동료다.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55명이다.
3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동선 노출, 지인이다. 1명은 본인 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은 울산 확진자의 접촉다.
사천 확진자 5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직장동료 3명, 가족 1명이다. 1명은 해외입국자다.
통영 확진자 3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2명, 지인 1명이다.
거제 확진자 3명 중 1명은 '거제 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7명이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부산 남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확진자 2명 중 1명은 '김해 소재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5명이다.
나머지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 확진자 1명은 서울 동작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밀양 확진자 1명과 고성 확진자 1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5시 현재 1만2692명(입원 361, 퇴원 1만2294, 사망 37)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4347명, 자가격리자는 2805명이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지난 26일 오후 6시 기준 1차 접종 79.3%, 2차 접종완료 70.8%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대통령 아내 조언 국정농단화 하는 건 맞지 않아"
- 4000억 상장 대박 백종원…아내 "깜짝 놀랐쥬?"
- "내가 영감 줬나"…'아동 성범죄' 고영욱, 지드래곤 다시 소환
- 뱃살인 줄 알고 비만 치료했는데…알고 보니 50㎝ 악성종양
- "의사 싫다"…한가인, 딸 '상위 1%' 교육법 공개하더니 왜?
- 소녀가장 성폭행하다 급사…천벌 받은 인도 남성
- 해리스 "대선 결과 받아들여야…트럼프 정권이양 돕는다"(종합)[트럼프 시대]
- "이자가 1분에 10만원씩"…불법 대부업 덫에 노출된 성매매 여성들
- 비트코인 1억 넘어 어디까지[트럼프 시대]
- 까치발 조세호 "아내 키 180㎝ 아냐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