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개신대동제 개최

이성기 기자 2021. 10. 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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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 동문회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충북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학생회 주관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2021년 충북대학교 개신대동제 'R&B'는 CROSS 총학생회에서 'ROAD AND BACKGROUND'를 주제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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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축제로 참여 확대, 오프라인 축제로 소속감 고취
충북대학교 정문.©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 동문회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충북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학생회 주관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2021년 충북대학교 개신대동제 'R&B'는 CROSS 총학생회에서 'ROAD AND BACKGROUND'를 주제로 연다.

충북대 총학생회는 지난 26일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ΔRhythm & Beat(우왕좌왕 마.왕) ΔRe:boot & Beginning(비대면 강연) ΔRadio & Boenuen(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ΔRelation & Bridge: MBTI 크친소(크로스가 친구를 소개합니다) ΔRace & Burn: 언택트 마라톤 프로그램은 개신대동제 전 기간 3일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유튜브를 통해 교직원, 동문, 학부모 참여도 가능하다.

축제 첫날인 26일 ΔRhythm & Beat(우왕좌왕 마.왕)는 가수 홍경민의 재능기부로 학생회장과 공동 사회로 가요제를 진행했다. 연예인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27일 ΔRadio & Boenuen(보이는 라디오)은 미리 당첨된 사연을 가수 이영지가 소개했다.

27일과 28일 진행하는 ΔRe:boot & Beginning에서는 좋은연애연구소 김지윤 소장의 연애 소통 강연과 메리츠자산운용 존리 대표의 대학생의 경제적 독립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하며, ZOOM을 통해 초대 연예인과 쌍방향 소통할 예정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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