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쿠만 후임으로 클롭 영입 희망.."가능성은 낮다"

이인환 2021. 10. 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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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명장 선임으로 눈을 돌렸다.

영국 '데일리 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는 로널드 쿠만 감독을 대신해서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을 선임하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스포츠는 "바르사 운영진은 쿠만 감독을 신뢰하고 있지만 연장 계약은 없다"라고 못을 박았다.

데일리스포츠는 "바르사는 클롭 감독 영입을 희망하지만 상황은 낙관적이지 못하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현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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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명장 선임으로 눈을 돌렸다.

영국 '데일리 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는 로널드 쿠만 감독을 대신해서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을 선임하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사는 팀 레전드 출신인 쿠만 감독을 선임했으나 경영난으로 인해 주축 선수들을 대거 판매하며 2년 연속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다.

쿠만 감독과 바르사의 계약은 2022년에 만료된다. 데일리스포츠는 "바르사 운영진은 쿠만 감독을 신뢰하고 있지만 연장 계약은 없다"라고 못을 박았다.

데일리스포츠는 "사비는 항상 바르사 감독의 유력 후보였다. 하지만 1순위 후보는 리버풀의 클롭 감독이다'라면서 "바르사는 클롭 감독이 사령탑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인 일. 리버풀과 클롭 감독의 계약은 오는 2024년에 만료된다.

데일리스포츠는 "바르사는 클롭 감독 영입을 희망하지만 상황은 낙관적이지 못하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현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즌 마무리나 바르사의 지원 등이 중요 변수다. 일단 바르사가 클롭 감독을 1순위 후보로 찍은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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