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저스트 비트' 저스트비 "프로다운 모습 보여드리겠다" 포부

박세연 2021. 10. 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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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저스트비(JUST B)가 데뷔 후 첫 컴백을 맞아 내적 고민을 가득 담은 신곡으로 돌아왔다.

27일 오후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의 첫번째 싱글 앨범 '저스트 비트(JUST BEA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따뜻한 그룹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저스트비의 'JUST BEAT'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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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비. 사진|유용석 기자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데뷔 후 첫 컴백을 맞아 내적 고민을 가득 담은 신곡으로 돌아왔다.

27일 오후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의 첫번째 싱글 앨범 '저스트 비트(JUST BEA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저스트 비트'는 저스트비의 데뷔 4개월 만의 컴백. 멤버 임지민은 "첫 번째 컴백이라 데뷔 때와 또다른 느낌으로 떨린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멤버 배인은 "아직 부족하지만 팬분들이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데뷔 앨범 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활동 종료 후에도 많은 소통을 하고 싶어서 첫번째 리얼리티로 솔직한 일상을 보여드렸다. 지난 활동에서 부족했던 모습을 보고 많이 연구하면서 열심히 지내왔다"고 공백 기간의 근황을 전했다.

저스트비는 내적인 감정 변화에 대한 맥박과 동시에 스스로에 대한 감정을 통제하고 억제해야 하는 의미를 표현하고자 첫 싱글의 이니셜 B를 'BEAT'로 정했다.

임지민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퍼포먼스로 어떻게 인상깊게 보여드릴 수 있을까 정말 많이 고민했다. 많은 분들이 따라해주시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건우 역시 "데뷔 때보다 더 프로다운 모습과 무대 위에서 여유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성장한 모습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저스트비. 사진|유용석 기자
타이틀곡 '틱톡(TICK TOCK)'은 트랩 비트의 전반부, 서정적인 분위기의 중반부, 글리치 사운드가 돋보이는 강한 느낌의 힙합 후반부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점점 강해져가는 내적인 분노를 이겨내기 위해 더 뜨겁게 불타오르겠다는 내용을 풀어냈다.

이건우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고민과 결정의 순간이 다양한데 희로애락의 다양한 감정을 우리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퍼포먼스를 강조하고자 멤버 전원이 체인 팔찌와 반지 같은 액세서리를 착용했다. 손으로 표현하는 안무가 많아 더 멋있게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표현하고 싶었던 것은 '저스트비만의 색깔'이다. 배인은 "두 번�? 앨범이라 저스트비의 색을 표현하고 싶어 모든 멤버들이 고민 많이 했다"면서 "열심히 연구하며 우리만의 색을 확장해가고 싶다"고 밝혔다.

김성우는 "마음가짐은 데뷔 때와 변함없지만 멤버들끼리 각자의 색을 고민했다"고 앨범 작업 과정을 떠올렸다.

또 전도염은 "데뷔 때부터 내면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꾸준히 성장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다"면서 "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고 위치와 실력에 걸맞은 그룹이 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따뜻한 그룹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저스트비의 'JUST BEAT'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저스트비. 사진|유용석 기자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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