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PPS 사업 HDC현대EP에 매각..총 385억원

문창석 기자 2021. 10. 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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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폴리페닐렌설파이드(PPS)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을 기능성 폴리머 전문회사인 HDC현대EP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PPS 사업과 관련된 자산과 부채, 조직 등 영업 일체가 HDC현대EP에 양도된다.

SK케미칼 관계자는 "그린케미칼 비즈 부분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친환경 소재 사업 중심의 비즈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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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SK케미칼 본사. 2019.1.15/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SK케미칼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폴리페닐렌설파이드(PPS)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을 기능성 폴리머 전문회사인 HDC현대EP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PPS 사업과 관련된 자산과 부채, 조직 등 영업 일체가 HDC현대EP에 양도된다. 매각 금액은 385억원이다.

회사 측은 공시에서 "수익성 개선의 한계 및 재무적 부담에 따라 사업 매각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분기 해당 사업은 매출액 52억원과 영업손실 175억원을 기록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그린케미칼 비즈 부분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친환경 소재 사업 중심의 비즈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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