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정숙 설렘→정순 오열 '희비교차'

이호영 2021. 10. 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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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3기의 첫 데이트에서 정숙이 핑크빛 설렘을 드러내는 한편 정순이 눈물을 터뜨려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27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6회에서는 3기 솔로남녀 13인의 달콤살벌한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3MC를 푹 빠지게 만든 13인 13색의 3기 솔로남녀가 첫 데이트에서 또 어떤 드라마 같은 스토리를 써내려갈지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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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3기의 첫 데이트에서 정숙이 핑크빛 설렘을 드러내는 한편 정순이 눈물을 터뜨려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6회에서는 3기 솔로남녀 13인의 달콤살벌한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솔로남녀들은 첫 데이트를 통해 서로를 향한 ‘러브 시그널’을 확인한다. 우선 ‘몰표녀’ 정숙은 불도저처럼 거침없는 로맨스 열정을 장착한 솔로남과 데이트를 즐기며 광대승천 미소로 행복한 마음을 드러낸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나를 너무 좋아한다는 걸 아니까 좀 부담스러울 수 있다”며 같은 여자로서 심리 분석에 나선다. 하지만 데이트 후 정숙은 “거의 ‘전입신고’급으로 호감을 표현해 주셔서 ‘심쿵’했다”라고 고백해 송해나를 당황케(?) 만든다. 과연 1기에서 결혼에 골인한 영철의 고향인 강화도에서 정숙 역시 결혼 커플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당당한 자신감이 매력적이었던 정순은 돌연 눈물을 보여 ‘로맨스 파국’의 전조를 보인다. 그는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던 중 낯빛이 어두워지다가 급기야 눈물을 뚝뚝 쏟는다. “모든 게 다 술 때문이야”라며 상황을 다급하게 정리하지만, 정순의 눈물 사건 전말에도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온탕과 냉탕을 오간 3기의 첫 데이트를 모두 관전한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완벽 과몰입으로 ‘찐 리액션’을 연발한다. 데프콘은 “이번 3기가 확실히 재밌다”라고 감탄하고 송해나는 “지구에 여행 온 외계인들 같다”며 캐릭터가 확실한 3기 솔로남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3MC를 푹 빠지게 만든 13인 13색의 3기 솔로남녀가 첫 데이트에서 또 어떤 드라마 같은 스토리를 써내려갈지 궁금증이 커진다.

iMBC 이호영 | 사진 SBS PLUS‧N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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