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PPS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접는다.."친환경 소재 사업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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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친환경 소재 사업 중심으로 사업 재편에 나섰다.
SK케미칼이 양도하는 자산은 폴리페닐렌설파이드(PPS)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 관련 기계 장치와 울산시 남구 황성동 일대 토지 일부 등이며 양도액은 385억원이다.
SK케미칼은 그린케미칼 비즈니스 부문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친환경 소재 사업 중심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려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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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SK케미칼이 친환경 소재 사업 중심으로 사업 재편에 나섰다.
SK케미칼(285130)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기능성 폴리머 전문 기업 HDC현대EP와 영업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SK케미칼이 양도하는 자산은 폴리페닐렌설파이드(PPS)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 관련 기계 장치와 울산시 남구 황성동 일대 토지 일부 등이며 양도액은 385억원이다.
PPS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은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고 고정비 등이 들어 SK케미칼에 재무적 부담이 컸다.
SK케미칼은 그린케미칼 비즈니스 부문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친환경 소재 사업 중심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려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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