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P7, 초대형 커머셜 LCD 패널 집중 생산"-LG디스플레이 컨콜

신중섭 2021. 10. 27.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27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TV용 LCD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공장은 중국 광저우 공장과 파주 P7 두 군데가 있는데 광저우 공장은 현재 판단으로 현존 8세대 공장 중에선 가장 경쟁력있는 팹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경쟁력, 수익성 양쪽 관점에서 상당기간 경쟁사와 경쟁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P7도 마찬가지로 세계에서 몇 곳 없는 7세대 공장"이라며 "7세대 공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게 생산할 수 있는 제품이 무엇인지 다각적으로 검토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는 27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TV용 LCD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공장은 중국 광저우 공장과 파주 P7 두 군데가 있는데 광저우 공장은 현재 판단으로 현존 8세대 공장 중에선 가장 경쟁력있는 팹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경쟁력, 수익성 양쪽 관점에서 상당기간 경쟁사와 경쟁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P7도 마찬가지로 세계에서 몇 곳 없는 7세대 공장”이라며 “7세대 공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게 생산할 수 있는 제품이 무엇인지 다각적으로 검토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도 말했지만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초대형 커머셜 제품들이 있다”며 “80인치 이상의 초대형 커머셜 제품을 7세대 공장에서 집중육성하고 추가 캐파 중 여유있는 부분은 수익성, 경쟁력을 고려해가며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중섭 (dotor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