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기적의도서관 "두달 뒤 만나요"..리모델링 공사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시가 진해기적의도서관 전면 리모델링을 위해 상생발전특별회계에 총사업비 2억 원을 편성해 60여일간 공사에 들어갔다.
이병학 진해도서관장은 "진해기적의도서관 개관 이후 처음 실시하는 전면 리모델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관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 동안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이용객들과 지역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시가 진해기적의도서관 전면 리모델링을 위해 상생발전특별회계에 총사업비 2억 원을 편성해 60여일간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공사는 2004년 개관 이후 17년 만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처음 실시하는 리모델링이다. 시는 바닥재 교체, 화장실 전면 수리와 수유실(아기휴게실) 설치 등 어린이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특히, 시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장애없이(BF)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출입문 설치를 하는 등 요즘 시대의 트렌드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공사 기간은 지난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로 공사로 인한 휴관 기간 중 도서 대출·예약, 상호대차, 도서 택배서비스(책나래) 등 도서관 운영이 중단된다. 반납대상 도서는 12월 22일 이후 반납하면 된다.
이병학 진해도서관장은 "진해기적의도서관 개관 이후 처음 실시하는 전면 리모델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관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 동안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이용객들과 지역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해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003년 MBC '느낌표'의 독서운동 일환으로 시민단체인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과 옛 진해시가 공동으로 도서관 건립기금을 모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檢, '황무성 사직 강요 의혹' 이재명 고발사건 수사 착수
- 전해철, 노태우 전 대통령 장지 관련 "현충원 아닌 것으로 정리"
- 전자발찌 훼손 후 사라진 전과 35범…전격 공개수배
-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가 역대 최고…"아파트값 급등 영향"
- 한은, 위드 코로나-공급병목…물가상승세 오래 갈수도
- '노태우 성과 있었다'며 추모한 文대통령, 조문은 안 한다
- [칼럼]노태우 전 대통령 엇갈린 평가 속 '국가장'으로 결정
- 이스타항공 직원들, 정상화까지 임금 반납하기로
- 얀센 접종자 돌파감염 10만 명 중 266명…30대 가장 많아
- 아파트단지 배구수서 기어나온 악어…갑작스런 출현에 美 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