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소방서 '하트·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 ·배지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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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소방서는 27일 서장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8명에게 하트 및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와 트라우마 세이버는 응급상황 발생시 심폐소생술 등 적정한 응급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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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27일 서장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8명에게 하트 및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이날 하트세이버를 받은 구급대원(태화센터 김정우, 이동근)은 지난 7월 26일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도로변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생명을 살렸다.
트라우마세이버를 받은 구급대원(병영센터 김영민, 서종배, 장원준, 태화센터 김건남, 김정우, 박가영)은 지난 3월 12일 기계사고와 6월 28일 경운기 깔림사고시 중증외상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일상생활이 가능토록 했다.
하트세이버와 트라우마 세이버는 응급상황 발생시 심폐소생술 등 적정한 응급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이인동 중부소방서장은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생명을 지킨 구급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각종재난 현장에서 어려움을 처한 시민을 내 가족처럼 여기고 안전을 위해 신뢰받는 119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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