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내달부터 코로나백신 일반의료기관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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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오는 30일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내달부터는 관내 의료기관 중심의 접종으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참여해준 시민과 의료진 그리고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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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기준 안양의 접종상황을 보면 39만8153명이 2차까지 접종을 마쳐 73.1%의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1차 접종은 44만1096명으로 80.9%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추이라면 오는 30일이면 시민 75%이상이 접종완료 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올해 4월1일 동안예방접종센터(안양체육관)를, 같은 달 15일 만안예방접종센터(안양아트센터)를 각각 개소, 의료진과 행정인력, 군과 소방인력, 자원봉사자 등 센터별 7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가며 약 7개월에 걸쳐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온 힘을 기울여왔다.
만안과 동안 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시민은 모두 합쳐 17만7183명(만안 7만9604명/동안 9만7579명)으로 집계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참여해준 시민과 의료진 그리고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위드코로나 선제적 대응으로 공공체육시설, 경로당, 공공도서관, 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연장 또는 개방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김아라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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