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도청 신도시 실개천 정비..악취 대신 힐링 장소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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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 중심상가 실개천을 정비해 도심 속 힐링 장소로 탈바꿈시켰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번 실개천 정비 사업을 통해 신도시 1단계사업 미비한 부문에 대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도심 속 실개천 재정비로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완성해 군민들에게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향후 송평천 산책로 연결로 도청 신도시를 힐링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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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 중심상가 실개천을 정비해 도심 속 힐링 장소로 탈바꿈시켰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 중심상가 실개천은 하천 폭이 넓고 유량이 부족해 모기, 파리 등 해충이 서식하고 쓰레기로 악취가 심해 몸살을 앓고 있었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7억원을 투입해 실개천 인도를 설치하고 경사면에는 잔디 등을 식재했다.
또 펌프장을 설치해 중앙호수공원에서 물을 끌어와 항상 메말라 있던 실개천에 냇물이 항상 흐르도록 했으며 산책로, 경관조명 등 조성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군은 이번 실개천 정비 사업을 통해 신도시 1단계사업 미비한 부문에 대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도심 속 실개천 재정비로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완성해 군민들에게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향후 송평천 산책로 연결로 도청 신도시를 힐링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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