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후원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6개팀 앙상블 그레이트!"

김위수 2021. 10. 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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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이 2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째인 행사는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과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음악 경연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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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송파구 하트-하트재단리사이틀홀에서 열린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이 끝난 후 시상팀과 심사위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이 2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째인 행사는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과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음악 경연 축제다. 전국 30개 발달장애인 연주 단체가 예선에 참가했으며, 클래식 분야 4개 팀(루멘챔버오케스트라, 비바체 앙상블, 오미아 뷰앙상블, 플레이시모)과 실용음악 분야 2개 팀(모자이크, 해와달밴드) 등 총 6개 팀이 이 날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중 비바체 앙상블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팀 1000만원을 포함해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행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한편 이날 행사의 사회는 방송인 이수근이 맡았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 리더 제아가 토크 콘서트 패널로 참석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그룹 '에스파(aespa)'도 발달장애인들을 응원하기 위한 축하무대를 펼쳤다.

김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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