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승' 프리드 VS '8승' 어퀴디, 월드시리즈 2차전 선발 격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좌완 맥스 프리드를 선발 출격시켜 2연승에 도전한다.
애틀랜타와 휴스턴은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월드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2차전 선발 프리드는 정규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4승 7패(평균 자책점 3.04)를 거뒀다.
휴스턴 선발 어퀴디는 올 시즌 8승 3패를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손찬익 기자] 기선 제압에 성공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좌완 맥스 프리드를 선발 출격시켜 2연승에 도전한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호세 어퀴디를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애틀랜타와 휴스턴은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월드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은 애틀랜타의 6-2 승리. 선발 찰리 모튼이 부상으로 마운드를 일찍 내려왔으나 계투진의 효과적인 투구로 상대 공격을 억제했다. 호르헤 솔레어와 아담 듀발은 홈런을 터뜨리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2차전 선발 프리드는 정규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4승 7패(평균 자책점 3.04)를 거뒀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두 차례 마운드에 올랐으나 1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5.91.
1차전에서 마운드의 소모가 컸던 만큼 프리드가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휴스턴 선발 어퀴디는 올 시즌 8승 3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62.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평균 자책점 27.00으로 부진한 모습을 노출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