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커피페스티벌' 내달 19~21일 온·오프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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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무산됐던 '영도커피페스티벌'이 올해는 온·오프라인으로 11월에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부산시가 영도구 공업지역에 커피 산업 육성에 대한 투자 의사를 밝힌 뒤 처음 열리는 커피 행사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
부산 영도구는 '영도커피페스티벌 2021'을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봉래동 물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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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무산됐던 '영도커피페스티벌'이 올해는 온·오프라인으로 11월에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부산시가 영도구 공업지역에 커피 산업 육성에 대한 투자 의사를 밝힌 뒤 처음 열리는 커피 행사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
부산 영도구는 '영도커피페스티벌 2021'을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봉래동 물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당초 10월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한 차례 연기됐다.
올해 행사는 '영도, 커피로 물들다'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된다. 구는 오프라인 행사 참여 인원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행사 참여는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축제 개막식은 11월19일 오후 4시 봉래동 물양장에 정박한 바지선 위에서 열린다. 이곳에서 핸드드립 커피내리기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걸으면서 즐기는 비대면 '워킹스루 카페빌리지'도 선박 수리 업체인 해금이엔지 창고에서 열린다. 영도 지역을 비롯한 부산 대표 로스터리 커피숍 19개 업체와 국내 유명 스페셜티 커피숍 8곳 등 총 36개 업체가 참가한다.
영도구청장과 한국커피협회장 등이 함께 영도커피산업 미래상을 공유하는 '셀럽과 함께하는 커피 이야기'도 진행된다. 아울러 국가대표 바리스타가 진행하는 커피클래스도 열린다.
축제에서는 국가대표 바리스타가 개발한 영도 시그니처 드링크 5종도 창의산업공간에서 공개된다. 드링크 레시피는 관내 카페에 기부될 예정이다.
커피 월드챔피언 등 셀럽의 애장품을 경매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경매를 통한 판매수익금 전액은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된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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