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저스트비 "성장하면서 우리만의 색 확장하겠다"

이태수 2021. 10. 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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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저스트비가 지난 6월 데뷔 음반 이후 4개월 만에 싱글 '저스트 비트'(JUST BEAT)로 첫 컴백을 27일 치렀다.

저스트비는 이날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한 단계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가면서 열심히 배우고 연구하면서 우리만의 색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스트비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로 곡을 공개한 뒤 오후 8시 트위터 블루룸을 통해 팬을 대상으로 하는 쇼케이스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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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만에 첫 컴백..타이틀곡 '틱톡', 중독적 후렴구 돋보여
저스트비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신인 그룹 저스트비가 지난 6월 데뷔 음반 이후 4개월 만에 싱글 '저스트 비트'(JUST BEAT)로 첫 컴백을 27일 치렀다.

저스트비는 이날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한 단계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가면서 열심히 배우고 연구하면서 우리만의 색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타이틀곡 '틱톡'(TICK TOCK)은 트랩 비트의 전반부, 서정적인 분위기의 중반부, 강한 느낌의 후반부가 어우러지는 팝 댄스곡이다. 점점 강해져 가는 내적인 분노를 이겨내고자 더 뜨겁게 불타오르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멤버 건우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고민과 결정의 순간이 다양한데, 희로애락의 다양한 감정을 우리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고 소개했다.

이어 "퍼포먼스를 강조하고자 멤버 전원이 체인 팔찌와 반지 같은 액세서리를 착용했다"며 "손으로 표현하는 안무가 많아 더 멋있어 보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베인은 "저스트비만의 색을 표현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겨서 모든 멤버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시계 소리를 표현한 듯 '틱톡'이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이에 맞춘 손가락 안무가 특징이다.

저스트비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로 곡을 공개한 뒤 오후 8시 트위터 블루룸을 통해 팬을 대상으로 하는 쇼케이스도 진행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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