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구청·경찰·교육지원청 생활안전강화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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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지역사회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광주북부경찰서, 광주동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치경찰제 시행 원년 생활안전, 지역교통, 학교폭력 예방 등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북구는 북부경찰서가 요청한 생활안전 관련 건의 사업을 검토해 총 5억2천만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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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지역사회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광주북부경찰서, 광주동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치경찰제 시행 원년 생활안전, 지역교통, 학교폭력 예방 등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 치안 관련 조례 제·개정 ▲ 범죄 예방시설 구축 ▲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을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방범용 CCTV 9건, 범죄·학교폭력 예방 로고젝터(바닥에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 26건, 안심 비상벨 200개소, 골목길 사각지대 반사경 15개소, 여성 안전 안심 스크린 248개소, 보안등 27건, 조례 제·개정 2건 등 사업을 진행한다.
북구는 북부경찰서가 요청한 생활안전 관련 건의 사업을 검토해 총 5억2천만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구민과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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