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모빌리티 인문학' 학술대회 개최..25개국 100명 참여

이상서 2021. 10. 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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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모빌리티 인문학연구원은 29∼30일 '나는 이동한다, 고로 존재한다: 모빌리티의 상상력, 윤리학, 존재론'을 주제로 세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인섭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미미 셸러 미국 우스터폴리테크닉대학 교수가 '윤리적 미래 모빌리티 상상하기: 모빌리티 정의의 관점에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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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건국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모빌리티 인문학연구원은 29∼30일 '나는 이동한다, 고로 존재한다: 모빌리티의 상상력, 윤리학, 존재론'을 주제로 세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25개국 100여 명의 연구자가 참여한다.

신인섭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미미 셸러 미국 우스터폴리테크닉대학 교수가 '윤리적 미래 모빌리티 상상하기: 모빌리티 정의의 관점에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피터 메리만 영국 에버리스 트위스대학 교수와 진자오 니예 중국 저장대학 교수가 각 '이동성과 고착성: 모빌리티 연구의 이분법 재고'와 '문학 윤리 비평의 기본 이론'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밖에 아시아 모빌리티인문학 네트워크와 호주 모빌리티 연구 네트워크 '오스몹'을 비롯해 지구촌 주요 연구진들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으로 진행된다.

관련 내용은 연구원 홈페이지(www.mobilityhumaniti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국대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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