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체육관 공사장서 작업자 3명 질식

홍승연 기자 2021. 10. 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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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대학교 체육관 공사장에서 질식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늘(27일) 오후 1시 55분쯤 부산 남부 부경대학교 체육관 증축 공사장 지하 2층에서 잠수 풀장 방수작업을 하던 작업자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작업반장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작업자 A 씨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고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다른 작업자 2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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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대학교 체육관 공사장에서 질식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늘(27일) 오후 1시 55분쯤 부산 남부 부경대학교 체육관 증축 공사장 지하 2층에서 잠수 풀장 방수작업을 하던 작업자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작업반장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작업자 A 씨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고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다른 작업자 2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시너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승연 기자redcarro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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