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기적의도서관 '마법의 숲' 책축제 개최

인형극·선정도서 읽기·유아숲 탐험 등 7개 프로그램 운영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기적의도서관 ‘마법의 숲’ 책축제를 11월 13일 금산향교, 충효예광장, 비호산 유아숲 체험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에 맞춰 아이들의 관심사와 사회적 이슈, 교육적 의미 등을 감안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Δ인형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Δ향교 둘러보고 선정 도서 읽기 Δ친환경 에코백 꾸미기 Δ천연 허브 미스트 만들기 Δ유아숲 체험원 탐험 및 자연물 액자 만들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6세부터 초등 6학년 어린이와 지역주민이며, 오는 11월 1~10일 금산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받는다.

독서 체험 부스 참여 신청 시 오후 2~5시 1시간 간격으로 부스당 7명씩 이용할 수 있으며, 동 시간대에 최대 2개 체험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세부 인원은 조정될 수도 있다.

마법의 숲 책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금산기적의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