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노태우 조문 안 한다..靑 "비서실장이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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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의 조문 여부를 묻는 질문에,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해 "5·18 민주화운동 강제 진압과 12·12 군사쿠데타 등 역사적 과오가 적지 않지만, 88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북방정책 추진,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등 성과도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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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의 조문 여부를 묻는 질문에,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늘 오후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 등이 예정돼 있고, 내일 G20 순방을 떠나야 한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해 "5·18 민주화운동 강제 진압과 12·12 군사쿠데타 등 역사적 과오가 적지 않지만, 88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북방정책 추진,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등 성과도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10348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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