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리비앤티, 임시주주총회 일정 변경

정인지 기자 2021. 10. 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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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가 오는 29일로 예정돼 있던 임시주주총회를 다음달 16일로 연기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지트리비앤티는 이사 선임 안건을 포함한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결정했다.

지트리비앤티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주총회 일정 변경과 관련해 "이미 법원을 통해 의안상정가처분이 기각됐지만 여러 건의 가처분 신청으로 투자 유치가 지연되고 있다"며 "주총을 연기하더라도 지트리홀딩스의 제안 안건을 상정해 주총 결과에 따라 에이치엘비컨소시움의 투자유치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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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가 오는 29일로 예정돼 있던 임시주주총회를 다음달 16일로 연기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지트리홀딩스의 이사선임 제안안건을 회사 측이 받아들이면서 주주총회가 연기됐다. 이에 따라 사내이사 선임건에서는 사내이사 2명(허병의, 문제균)이 추가됐다.

지트리비앤티는 지난 9월 에이치엘비컨소시움을 대상으로 4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유상증자가 완료될 경우 최대주주는 에이치엘비컨소시움으로 변경된다. 지트리비앤티는 이사 선임 안건을 포함한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결정했다.

지트리홀딩스와 에스에이치파트너스는 이에 반대해 의안상정가처분 신청을 비롯한 소송을 제기했다. 일부는 법원을 통해 기각됐다.

지트리비앤티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주총회 일정 변경과 관련해 "이미 법원을 통해 의안상정가처분이 기각됐지만 여러 건의 가처분 신청으로 투자 유치가 지연되고 있다"며 "주총을 연기하더라도 지트리홀딩스의 제안 안건을 상정해 주총 결과에 따라 에이치엘비컨소시움의 투자유치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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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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