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골프장 폭리' 국민청원.."정부가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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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태 이후 국내 골프장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정부가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지난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코로나 시대 골프장 폭리'라는 글이 올라와 27일 현재 2만7778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코로나 시대에 해외 여행도 못하고 다른 레저 활동도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골프 인구가 늘어나고 부킹이 힘들어지자 골프장들이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를 일제히 올려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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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현구 기자 = 코로나사태 이후 국내 골프장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정부가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지난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코로나 시대 골프장 폭리’라는 글이 올라와 27일 현재 2만7778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코로나 시대에 해외 여행도 못하고 다른 레저 활동도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골프 인구가 늘어나고 부킹이 힘들어지자 골프장들이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를 일제히 올려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보다 평균 3.5배 비싸다. 한국 골프장은 그린피와 카트비를 따로 계산하는 꼼수를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카트 운영회사를 따로 만들어서 세금을 덜 대고 친인척에 몰아주고 있다”며 “퍼블릭까지 덩달아 올려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적었다.
또 “전반적인 조사를 해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 주시길 바란다”며 “젊을 때 골프를 배우려고 하면 부담이 너무 크다. 이제 골프도 사치가 아닌 스포츠이다”라고 밝혔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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