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다음달 5일까지 지역 농산물 사용업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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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다음달 5일까지 지역 농산물 사용업소 지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박성일 군수는 "농산물 사용업소는 2018년부터 시작한 완주 외식업 로컬푸드 인증제로 농가, 외식업소, 소비자까지 모두가 만족하고 상생하는 선순환 시스템으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농민과 외식업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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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다음달 5일까지 지역 농산물 사용업소 지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일정비율 이상 사용하고, 사업자 주소지나 법인단체 등 본점 주소지가 지역에 있는 일반음식점이다. 다만 영업을 시작한지 1년이 지난 곳이어야 한다.
이와 함께 기존 지정업소에 선정된 업소에 대한 재지정 평가도 진행된다.
군은 신청서를 접수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평가와 현장평가를 마친 뒤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신규 및 재지정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농산물 사용업소로 지정되면 현판 수여와 함께 물품지원, 공동 홍보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먹거리정책과 식품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박성일 군수는 "농산물 사용업소는 2018년부터 시작한 완주 외식업 로컬푸드 인증제로 농가, 외식업소, 소비자까지 모두가 만족하고 상생하는 선순환 시스템으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농민과 외식업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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