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I, 글로벌 과학기술외교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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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오는 28일 '제444회 과학기술정책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혁신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과학기술외교의 방향과 한국에의 시사점을 탐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호주, 영국, 스웨덴, 독일, 덴마크 주한외교관들을 초청, 과학기술외교 정책 방향에 대해 듣고, 우리나라 혁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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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오는 28일 ‘제444회 과학기술정책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혁신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과학기술외교의 방향과 한국에의 시사점을 탐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호주, 영국, 스웨덴, 독일, 덴마크 주한외교관들을 초청, 과학기술외교 정책 방향에 대해 듣고, 우리나라 혁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책 관계자 뿐 아니라, 주한대사관, 싱크탱크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백서인 STEPI 부연구위원의 ‘과학기술정책과 과학기술외교의 글로벌 동향’ 주제 발표를 통해 중국,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혁신 환경을 분석하고, 과학기술혁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한다.
이어지는 패널발표에서는 과기외교를 실천하고 있는 호주, 영국, 스웨덴, 독일, 덴마크 주한대사관 과학기술분야 담당 외교관들이 각국 외교현장에서 느끼는 과기외교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환일 STEPI 글로벌혁신전략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구자현 KDI 지식경제연구부장, 유준구 국립외교원 교수를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여 혁신기술 확보가 국가혁신경쟁력 구축에 미치는 영향과 한국의 과기외교 정책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문미옥 STEPI 원장은 “과학기술외교를 주제로 주한외교관 분들과 한 장에서 논의하는 국내에서의 첫 시도이기에 오늘의 포럼이 더욱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며 “과기외교는 더 이상 개념이나 이론에 머무는 것이 아닌 실재하는 것으로, 오늘 현장 중심 토론이 실천하는 과기외교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과학기술정책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과기정책연 유튜브 채널인 ‘STEPI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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