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개최..특성화·마이스터고 37개교 참가

박채오 기자 2021. 10. 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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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1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부산직업교육 온라인(On-Line)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직업교육 박람회는 지난 2000년 전국 최초로 개최한 이후, 해마다 벡스코 전시장 등지에서 열렸으나,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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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포스터(부산시교육청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1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부산직업교육 온라인(On-Line)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직업교육 박람회는 지난 2000년 전국 최초로 개최한 이후, 해마다 벡스코 전시장 등지에서 열렸으나,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올해 박람회는 김석준 교육감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3일간에 걸쳐 학생들의 활동 영상들을 웹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부산지역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37개교가 참가해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담긴 각종 공연 및 기능·예능 활동, 동아리 활동 중심의 작품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영상을 선보인다.

또 각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에 대한 상담을 비대면 실시간으로 할 수 있으며, 학교별 입학 및 학교생활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한다.

참가 희망 학생과 학부모는 사전에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행사기간 내 희망하는 날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역 37개 직업계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끼를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창의적인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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