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아파트 1800여세대 전력공급 중단..밤 9시쯤 회복

정혜민 기자 2021. 10. 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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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수거 차량이 전봇대 충돌
© News1 DB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황학동의 아파트 1800여세대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한국전력은 이날 오전 폐기물 수거 차량이 충돌해 파손된 전봇대를 교체하기 위해 전력 공급을 중단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전력 공급은 오후 9시쯤 되어서야 정상화 될 것"이라며 "불편을 겪는 세대에 안내방송도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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