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문, 청주대에 발전기금 3000만원 기탁

이성기 기자 2021. 10. 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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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토문(대표 최두호)이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토문 최두호 대표와 이수열 사장은 이날 대학을 찾아 차천수 총장에게 건축공학전공과 건축학과 발전기금으로 15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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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대표, 건축공학전공·건축학과 후배 위해 각 1500만원
27일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이 발전기금을 기탁한 ㈜토문 최두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토문(대표 최두호)이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토문 최두호 대표와 이수열 사장은 이날 대학을 찾아 차천수 총장에게 건축공학전공과 건축학과 발전기금으로 15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청주대는 최두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훌륭한 인재 양성에 소중한 발전기금을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두호 대표는 청주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차천수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발전기금을 기탁해 준 최두호 대표께 구성원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대학 학생들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했다.

토문은 1990년 설립해 프로젝트 기획부터 건축, 도시, 친환경, BIM, 개발, 건설사업관리까지 사업의 전 분야를 원스톱으로 수행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2020 도시재생박람회 우수상, 최두호 대표 동탑산업훈장 수상 등의 수상 경력이 있고, 청주시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에 당선되기도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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